제 아들이 지난2월 해군에 입대하여 지금은 2함대 군사경찰대대에 근무하고 있습니다.
아직 신병이라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하기도하고 잘지내는지 걱정도 있었지만 지난 5월20일 군사경찰대대 신병 가족초청 행사에 참석하여 간부들님들 직접 뵙고 대대장님의 인사말씀을 듣고나니 예전에 말로만 듣고 생각했던 분위기에 군대가 아니구나를 느꼈습니다.
생활반도 구경하고 행사로 잠시나마 이동중 아들 동기들과 같이할수 있는 시간이 있었는데 동기들과 아들이 즐거운 분위기속에서 잘 지내고 있는듯 보였습니다.
자주 통화를 하지만 직접 부대를 방문해 보니 마음이 편해졌습니다.
이런 작은 행사로 부대와 부모가 소통하는 병영생활로 확대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나.
이번 방문을 통해 다시한번 안보의 중요성과 항상 고생하시는 해군 관계자 여러분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