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연평해전을 보았습니다,,,
실제와 조금의 다른 픽션이 들어갔다고 하더라도 357호정 국군 장병분들이 목숨과 맞바꿔 NULL을 지켜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제가 만약에 그 자리에 있었다면이라고 생각하니,, 얼마나 고통스러웠을지,, 얼마나 힘들었을지,, 얼마나 간절하셨을지 감히 생각도 못하지만
이를 이겨내주시고 북한군과 맞서 싸워주신 것에 대한 용기들이 너무나도 멋지게 보였습니다
이를 보고 저는 부사관을 신청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357호정. 침수 과다로 인해 격침당하여 결국은 수몰하였습니다. 비록 제가 원하는 특기는 항공 정비분야 쪽일지라도
만약에 항공 분야로 가게 된다면 항공기라도 튼튼하게 수리하여 조종사 분들이 안전하게 다시 나라의 품으로,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오도록 도와드리고 싶습니다. 이렇게라도 호국영령분들을 기리고 싶었고. 지금까지 나라를 위해 희생한 분들의 일을 모르고 자랐다는 저의 무지함에 반성하며, 영원히 기억하며 살겠습니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빌며 싸워주신 국군 장병분들께 너무나도 감사하다는 인사를 올립니다
미흡한 추모글이라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